연락이 끊긴지 6시간이 지나고 있어
어제까지 없던 약속이 생겼다며 베터리가 없어서 나중에 연락한다는 문자가 마지막이었지
누구를 만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무 것도 모른 체 연락이 오진 않는지 신경 쓰고 있어
휴대폰이라는 것이 만들어낸 일종의 증후군일까?
아니면 항상 습관처럼 희수에 대해 확인하고 신경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버린 것일까?
생활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다 말해야 하는 의무 같은게 아니야
지금 내 모습이 너무나 생소해서 그래
다른 사람에 대해 무신경한 내가 희수의 급작스런 6시간의 연락 두절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
사랑 - 욕심 - 집착일까...
mind control을 해야겠어 ㅋ
Monday, August 4, 2008
연락두절 6시간...초조함
Posted by Unknown at 12:44 AM 0 comm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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